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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드라마(2019 상반기)

왕좌의게임8

Aㅏ...이게 뭔가요ㅠㅠ 한 시즌3-4까지 잘 이어오던 긴장감, 스토리 등등 모든 것을 잃어버린 느낌. 왕겜의 엄청난 팬은 아니고 중간 시즌들도 스킵하면서 봐서 사실 별 할말은 없긴 한데ㅋㅋㅋㅋ 광팬이 아닌 내가 봐도 진짜 너무 했잖아요 제작진..ㅜㅜ 3화였나? 아리아가 얼음왕? 걔 이름 뭐지 하여튼 죽이는거 속시원~~~ 그치만 브랜이 왕되는건 너무했어..ㅜㅜ진짜 모야

 

엘리트들1

올해의 발견...! 간단한 스페인어가 들리긴 한다ㅋㅋㅋ 교서초 복습해야되는데..ㅎ 아니 무슨 배우들이 다 잘생기고 예쁘냐.. 가십걸 안 봐서 모르겠지만 가십걸, 스킨스, 리버데일 섞은 버전.. 하이틴+외모 열일하는 주인공들=최고,,, 게다가 막장이라 뭔가 재밌음ㅋㅋㅋ 재미없고 늘어지는 막장 아니고 막 다음 화가 궁금해지는 막장이었다.

이름 생각 안 나는데 배우는 미겔 에란. 종이의 집에도 나온다.

드라마 보기 전에 이 짤보고 반했음ㅎㅎ,,, 그런데 막 사이다 캐릭터 이런건 아니고 해서 막 정 가는 캐릭터는 아니다.

얘는 사무엘. 주인공,,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여기는 원탑 주연물 이런 게 아니라ㅋㅋ 하여튼 착한 캐릭터이긴 한데 좀 답답한 구석이 있음 가끔씩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형이라고 왜 고자질했어 바보야ㅠㅠㅠ

얘는 나노. 맞나? 이 사람도 종이의 집에 나오는데 거기서 이름이 나노였나? 하여튼 사무엘 형인데 처음에는 진짜 착한 캐릭터인가 했더니 본인이 나쁘게 살아서 벌받는 캐릭터 같기도 하고.ㅠㅠ 시즌2에서 이 사람의 행보가 가장 궁금하다. 마리아랑 연인관계가 되었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쓴..ㅠㅠ

구즈만. 처음에 진짜 재수없었는데 보다보니 착해지는? 그런 유동적인 인물이다. 가족과 자기 친구들을 엄청 보호하려하는데, 중간에 구즈만은 마리아의 친오빠가 아니라는 게 밝혀진 것 같다. 시즌2에서 이에 대한 비밀이 파헤쳐졌음 좋겠다.

찐범인 폴로ㅠㅠ 대존잘인데 캐릭터는 좀 답답하다. 그러게 애를 왜 이용하고...

이름 생각 안 나.. 오마르 동생인데 이슬람 원리주의적인 집안을 두었고 구즈만과의 관계 등 이것저것 신중해보이는 인물이다. 사실 드라마 본지 꽤 되어서 보면서 느낀 감정 다 까먹음ㅋㅋㅋㅋㅠㅠ

오!마!르! 불쌍한 오마르ㅜㅜ

존예 카를라;지만 폴로와 마찬가지로 나쁜 사람 ㅜㅜ

안!데!르! (이하생략) 시즌2에서 오마르랑 꽃길만 걷길,,

이름 생각 안나222 실명은 도나 파울라? 멕시코의 가수 겸 배우라는 것 같은데 노래도 좋음ㅋㅋㅋ(딴소리) 하여튼 진짜 재수없는 캐릭터이고 구즈만보다도 재수없음ㅎ

 

존잘 안데르ㅠㅠ 처음에는 폴로가 제일 눈에 들어왔는데 가면서 폴로가 착한 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안데르가 점점 잘생겨보이기 시작함

오마르랑 캐미 뭐야ㅠㅠ 2에서 제발 둘이 꽃길만 걷게 해주세여,,

존예 카를라ㅠㅠㅠㅠ 어떻게 나랑 동갑일 수가 이써... 예쁘면 다 언니야...T^T

배우들끼리도 친해보인당 시즌2는 그래서 언제 나오지..ㅠㅠ

 

블랙미러5

이번에는 세 개의 에피소드인데 사실 뒤에 에피소드 두 개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껐다; 첫번째 에피소드도 사실 지난 시즌에 비하면 기대이하고 별로이긴 한데 생각할수록 충격적이기는 하다.. 근미래에 ㄹㅇ 저런 일이 일어날 것 같기도 하고 그로인한 가정파괴도 많아질 것 같아서...으으; 그나저나 주인공 익숙하다 했더니 팔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또하나의 인생작~ ~진정한 힐링드라마~

에이사 버터필드는 이런 역할이 엄청 잘 어울리는 듯ㅋㅋㅋ 네이든, 미스 페레그린 등등. 그리고 메이브 존예ㅠㅠㅠㅠ

메이브 넘넘 똑부러지고 주체적인 캐릭터라 맘에 든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화는 3화인데, 메이브를 위해 뭘 해줘야할지 고민하는 오티스가 너무 귀여웠구ㅜㅜ 둘의 우정이 정말 아름다웠다. 5화 역시 여성들의 연대가 보여서 좋은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루루루2에서 자신이 당했던 성폭력을 고발하는 여성들 장면이 생각났다. but 아무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페미니스트인 남성이라 하더라도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조금은 슬펐다...

쨌든 빨리 2가 나왔음 좋겠다.... 올라랑 이어져서 마지막이 슬퍼지긴 했지만 오티스와 메이브는 이어져야 한다(?) 아마 시즌2에서 올라와 오티스는 부모님 문제로 다투다가 헤어지지 않을까 하는 궁예..ㅎ

 

굿걸스2

와 드디어 시즌1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한 리오와 베스,,;; 생각보다 수위가 쎄서 놀랐다ㅋㅋㅋ 그러나 전체적인 재미는 1에 비해 덜한 느낌..?ㅠㅠ 스토리가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베스와 루비의 회상 등). 짜증나는 캐릭터들은 더 짜증나고...

 

청춘시대1&2

#자꾸 생각나는 드라마ㅜㅜ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있고 스토리 또한 재미지다(시즌1 한정). 가난을 극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기 위해 알바를 세 개씩이나 하며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윤진명, 몸을 파는 일로 쉽게 살아가지만 자신과는 정반대인 윤진명을 질투하는 강이나, 징징대고 뒷담화를 일삼는 정예은, 솔직하고 털털하며 사랑을 꿈꾸는 송지원,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소심한 새내기 유은재. 다섯명 모두가 각각의 사연을 안고 있으면서도 다섯명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신기했다.

#솔직히 이거 보면서 셰어하우스 안 살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1화부터..ㅋㅋㅋ 자취 최고..^^....

#시즌2는 중간 화부터 마지막까지 스킵하면서 봤는데, 캐릭터 한명한명에 연애사 이야기를 넣으려니 전체적인 스토리가 빈약하기도 했고 억지스러웠다. 시즌1에서 쏭성민이 많이 부각되지 않아 시즌2에서 많이 등장한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다.. 시즌1도 원래 16부작이라고 했는데 네 편을 줄이면서 그게 시즌2에 몰입되니까 완성도가 떨어진 느낌..ㅠ 시즌1은 진짜 청춘들의 삶, 고민 이런 게 위주가 되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좋았다.

#쏭성민 진짜 애정했는데 배우에게 그런 범죄가 있을 줄은...!^^ 심지어 껍데기도 내 이상형이었는데..ㅎ 알맹이는 가라 진짜 실망감이 무척 크다ㅠㅠㅠㅠ 아직도 유투브에 쏭성민 영상 찾아보고 청춘시대3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송지원 요절시키지 말아주세요 감독님ㅜㅜ 성민 배우는 젭알 교체로.. 청시3 무산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훈이 임성민 역 맡으면 좋겠지만ㅎㅎㅎ ㅅㅅㅇ진짜;;; 오히려 메이킹영상 보면 고두영이 착해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1화에서부터 드러나는 유은재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1화만 보고 그만둘까 생각도 했는데 안 그러기를 잘했다! 뒤에서 나타나는 강언니와 윤진명, 강언니와 정예은 관계성이 너무나도 좋았다... 게다가 배우들이 연기도 다 잘하고ㅠㅠ 한예리 우는 장면 진짜 최고.. 화영, 한승연도 이 정도로 연기를 잘하는 줄 몰랐다.

#시즌3에서는 윤선배와 박재완 셰프 결혼시켜주새오.. 1에서 진짜 최고였음

#시즌2에서 남은 것은 쏭성민과 김민석 배우..♥

 

기묘한이야기3

솔직히 패턴은 1,2랑 똑같은데 왜 더 재밌지?! 진짜 이제는 넷플릭스 간판드라마이고 오프닝만 들어도 두근두근ㅠㅠ 애들 엄청 컸다 ㅋㅋㅋㅋ

#시즌2에서 일레븐과 맥스 라이벌 구도로 몰아갔는데 3에서 둘이 친구된거 너무 반갑고 귀엽다ㅜㅜ

밀밥 이 짤 너무 귀여오,,

#보통 시즌제 작품들 보면 시즌1이 최고고 점점 퇴화?되어가는 것 같은데 스띵은 반대로 시즌3이 최고이다(내주관). 여캐들이 잘 싸우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ㅋㅋㅋ일레븐이야 뭐 원래 두말할것도 없었지만 낸시 짱~~

#로빈 역의 마야 호크 생각보다 연기 잘해서 놀랐다..! 진짜 엄빠 반반씩 닮았어.

#마지막 미국인은 반드시 짐 호퍼다.(100% 확신)

 

내일 그대와

유투브에서 편집한 영상을 보고 영업당해서 봤는데 음.. 그냥 편집영상을 계속 돌려보는 게 낫겠다 싶었다. 이제훈 정말 잘생겼고 신민아 정말 예쁜데 그게 다인 느낌? 두 캐릭터의 매력은 충분하지만 드라마가 드라마만의 매력이 없어서 4화인가 5화까지 보고 놓았다.. 결말도 좀 뻔하고 엘리트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막장 느낌이 조금 있었다. 그나저나 기생충 문광님 여기에서는 진짜 딴캐릭터ㅋㅋㅋㅋ 연기 너무 잘하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