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후 일상 12월 20일~28일 진짜 하는 것 없이 1년이 너무 금방 가버렸다. 종강 다음날인 금요일에 ㄷㅇ이랑 혜화 가서 맛있는거 먹었다. 진짜 좋았는데 이날 1세 듣다가 마감되어서 너무 억울했다... 인생 첫 f ㅎㅎ정말 보고 싶은 영화였던 . 이거 보려고 본가에 몇 시간 늦게 가게 되었다.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들 연기도 인상깊었고 소혜가 넘넘 귀여웠다. 왜 친구가 '눈오는 겨울에 핫초코 마시면서 보고 싶은 영화'라고 칭했는지 알 것 같았다. 게다가 고양이도 나온다!백예린 레이어드컷을 포기하지 못하겠어서 집에 가서 또 미용실에 갔다. 내가 원하던 것처럼(백예린 머리처럼) 층이 심한 레이어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머리가 나름 마음에 든다. 집에 가면 정말 살이 찐다 ㅠ 맨날 맛있는거 먹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