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명곡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주인공이 부른다길래 다운 받아 놓고 한참 안보고 있다가 1년이 넘은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10년이 넘은 영화인 줄은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정말 짧고 굵은 하이틴 영화의 정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히스 레저만 보였다..ㅠㅠ 평점을 보니 다 히스레저 히스레저 하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킹스맨을 보고 사람들이 왜 콜린 퍼스 콜린 퍼스 하는지 알 것 같았던 그 기분. 예수님 머리를 한 남자는 위너의 남태현?이랑 Hozier가 갑이라고 생각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 그 머리의 甲은 히스 레저였다. 조커와는 또 다른 느낌. 살인미소가 대단했다ㅠㅠㅠ 왜 그렇게 일찍 갔는지 안타까울 뿐.
*여주였던 캣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당찬게 꼭 이 시대의 여성상같달까, 하여튼 멋있었다.
이래서
히스레저
히스레저
하는구나ㅠㅠ
*조셉 고든 레빗이 그 찌질이 전학생으로 나온 카메론이었다니! 영화 다 보고 나서야 알았다. 조셉 고든 레빗 왠지 이름만 보고 크리스 헴스위스처럼 근육빵빵이일 거라고 상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