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 킹스맨ㅠㅠ 초반에는 살짝 뭔 내용인지 싶다가 해리(콜린퍼스)가 음식점? 카페?에서 문 걸어잠그면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할 때부터 쭉 몰입했다. 우산으로 악당들 물리치던 장면 진짜 멋있었다. 마지막에 에그시(태론 에저튼)가 그 장면 똑같이 따라할 때도 소름돋고 진짜 멋있었다. 스파이 액션영화는 처음봐서 태론이때문에 보는건데 재미없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재미없기는 무슨 내 취향들을 다 모아놓은 작품이다. 서울에 포토티켓받으러 nn차 갔을텐데..ㅠㅠ DVD나오면 꼭 사야지. 태론이가 자기가 아서(마이클 케인) 따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DVD에 실리지 않을까 싶다고 했으니..ㅎㅎ
*장면 하나한 다 마음에 들어서 무슨 장면이 제일 좋다고 말해야할 지 모르겠다.
*Manner Maketh Man